1221
2018-09-15 20:40:11
7
그때의 비공에 위로드립니다. 작성자님의 글로 보아 제가 하는 말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시겠지만, 작년 정부출범시기에 인사 단행은 모든 언론과 야당들의 먹잇감이었습니다. 이 인사를 꾸리고 출범하게 되기까지는 국민들의 절대적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면 상당히 통찰력이 뛰어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이부분에 대해 고민과 갈등의 지점이 있는데요.
가끔 문프정부에서 각자의 생각과 다른 정책이나 인사를 추진할 때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외부적으로 이용당하는 비판적지지로 가지 않고,
내부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거나 반대의 목소리도 들릴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중요한 듯 합니다.
서두에 말씀하셨 듯이 그 세력들에 의견이 묻히지 않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