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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0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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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찍기야 뭐 친문패권 하면서 떠들던 보수언론이 시초요, 그 전에는 종북세력 딱지가 있겠네요.
이른바 "범진보" 에서는 극문 똥파리 어쩌구 하면서 나대던 딸동형이 시초가 아니던가요.
최근에는 "디바이드 앤 룰" 이라 하면서 자한당도 아닌 민주당 지지자들을 작전세력 취급하던 그 분도 계시구요.
뭐 누가 먼저 했으니 우리도 그래도 된다는 건 아닙니다만....
먼저 상대편에서 침을 뱉고, 욕을 하고 있는데 허허 하면서 웃으며 받아주기엔 참을만큼 참지 않았나요.
최근 대세는 소통이지 않습니까. 당 지도부에서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하다못해 피드백 만이라도 했다면
이렇게 감정이 격해졌을까 싶습니다.
결국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최근 당대회 할때마다 야유받는 추미애의 모습과,
마치 지방선거에 개입하고 싶지 않아서 지선때 그 난리통에 이재명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 안하던 김어준의 모습이 포개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