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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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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코지 하던데요..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묘 장하고 제사올리면서 따라놓은물을 상주가 먹은게 첫번째. (상조회사에서 온 제사진행자는 얼마안된 초보라 제지를 안함)
두번째로 상주가 외할머니 한자이름과 사진을 드는순간 바로 쓰러지면서 호흡&심장박동 불규칙이 일어남.
옆에 약사인 의사가 상주동생이라 바로 심폐소생술 안했으면 죽었을거임.
심폐소생술 하니까 쓰러진 상주는 코마상태로 10초가량 옹알거리더니 바로 코골면서 잠으로 넘어가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제사할때 담는 물은 영혼이 담기는 그릇으로 거기에 음식을 넣는이유도 거기에 있다는걸 봤어요. 신주단지에도 물을 넣으니까 비슷한 방식인듯함.
누가 죽었을때 하는 첫 제사 물그릇은 손대지마세요. 사고날수도 있습니다.
제가겪은 가장 기괴한 실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