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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0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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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딩요 너무 좋은데..
같이 뛰는 팀원들이 뭔가 못따라가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요즘엔 조금 침체기이긴해도 밀란전 경기보면 예전 바르샤때 모습이 자주 보이긴 하는데
노룩패스같은걸 잘 받아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혼자서만 무리수 두는것이 되어버리니 문제이지요..
밀란에서 딩요 잘 받쳐주는 미들이나 공격이 한둘만 더 생기면 전성기때처럼은 아니더라도
다시 부활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바르샤는 딩요가 있을때도 물론 대박이었지만
딩요가 가고나서 오히려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딩요의 플레이는 솔찍히 크게 안정적이다 라는 느낌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