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개소리네요. 이미 입법된 사항을 국민투표에 부친다는 건 아무 의미도 없는 헛짓거리일 뿐입니다. 국민투표는 말 그대로 투표일 뿐 그걸로 법률이 성립하는 게 아니예요. 설사 국민투표에서 검수완박 반대가 많아도 국회에서 법을 만들지 않으면 법적으론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분리 자체가 견제 수단인데 왜 견제 세력이 없어요? 아무리 수사해도 기소가 안 되면 소용 없는데 왜 견제가 안 된다는 건지 그리고 분리된 나라가 많으니 적니 따지는 게 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분리해서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 결국 분리해도 상관 없다는 게 맞는 거죠 호주랑 이스라엘은 그럼 무슨 비정상적이고 법치주의 안 하는 나라라도 된다는 건지 숫자를 따지는 건 당최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국민의 의무라는 걸 상으로 줄 수 있다는 발상부터가 수준 낮은 발상이죠. 이재용이 외화 엄청나게 벌어와서 경제에 기여했으니 세금 면제시켜 주자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경제에 기여했으니 재벌 총수 집행유예주자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상 받을 일을 했으면 상을 주면 됩니다. 그게 하필 왜 국민의 의무인가요.
저한테 물어봐야 된다고 한 적 없는데요. ㅋㅋ 경찰의 성별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는 게 상식적이라고요? 그러면 여자만 살해 되는 것도 아닌데 살인 사건에서 피해자의 성별에는 왜 관심을 갖고 가해자의 성별은 왜 보도하나요? 기자 정도 되면 여경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했다는 건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본인의 견해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보도 가치가 있는 사안이죠. 실제로 그것을 보도한 결과 지금과 같은 이런 반향이 있다는 것 자체가 보도하고 언급할 가치가 있었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