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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08: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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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것에만 혈안이 되어서 그 후보의 본질을 못보거나 잘 모릅니다. 이런 분들은 대체적으로 돈과 관계된 선심성 공약에 쉽게 넘어가요. 장말 해줄수 있는 사람인지는 판단도 안해요. 그리고 나중에 못하면 욕만 열나게 하고 넘어가죠. 과거 이명박이나 박근혜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그 본질을 모르니 정권바뀌고 언론이 문정부 욕하면 바로 같이 달려들어 욕합니다.
얼마전 윤썩이 GTX공약 얘기했을때 거기에 해당되는 제가 사는 동네 웹커뮤니티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응원하고 그랬죠. 윤썩 찍겠다는 리액션이 상당했어요. 이 사람들 결국 내 집값만 오르면 나라가 어떻게 되든 관심없어요. 이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 전체가 골고루 잘살도록.. 글로벌 약육강식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지.. 국민이라면 이런 관점으로 봐야죠. 그게 결국 나에게도 돌아오는 더 큰 혜택이란걸 알아야 합니다. 너무 근시안적으로 자신에 국한된.. 그리고 눈앞의 혜택만을 쫓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나라는 쇄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