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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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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편적인 긍정적 현상만으로 환호할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뉴공이 유튭 기반으로 화려하게 재기한 건 다행입니다.
그런데 TBS 라디오 기반의 방송만큼의 파급력은 없다는 것이죠.
즉, 라디오는 출근길에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니 중도층도 쉽게 들을 수 있는데 반해 유튜브는 볼사람만 찾아서 본다는 거구요.
저들은 이런 차원의 파급력 저하를 원하는 것이라서.. 현 시점에선 머리싸매고 있을것 같진 않네요.
유튭 뉴공이 라디오 시절 이상의 장악력을 보여준다면 그땐 앓아 누울수 있겠죠.
저도 오늘 아침 출근길에 핸드폰으로 차량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들으며 왔습니다만 과연 과거 뉴공 듣던 분들이 얼마나 찾아서 들을까하는 우려가 먼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