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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1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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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廣域市 제도는 1963년 ‘부산시의 정부직할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되면서부터이다. 이러한 直轄市 제도는 대도시 행정의 특수성에 대처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특별시제와 함께 일종의 특별행정구역제도를 의미하였다. 그 후 대구(1981), 인천(1981), 광주(1986), 대전(1989), 울산(1997)등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가 해당 道로부터 분리되어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직할시 제도는 법률적 근거는 가졌지만, 지방자치법상에는 명문의 규정이 없다가 1988년 지방자치법의 전문 개정시에 지방정부 단위로서 제도화되었다.
직할시라는 용어는 1995년 완전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그 용어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1995년 1월 1일부터는 광역시로 그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온라인 행정학 전자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