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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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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본 느낌도 뭔가 너무 '불친절'하다고 해야할까요?
전투 방법 소개 -> 족제비-> 임프로 이어지는 몹사냥 퀘스트 보다는
차라리 초반 퀘스트를
그냥 순수 RPG들처럼 이방인이니 촌장에게 -> 촌장이 마을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 '이게 이 지방의 탈것이네, 거래는 이렇게' 등등 소개 ->
맵을 보여주며 대략적인 지형소개 -> 생활, 전투에 대한 기본소개 -> 이제 님들이 알아서 게임을 즐겨요! 님들이 게임을 만들어 나갑니다!
이렇게 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검사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이
'퀘스트 몹들이 조금만 벗어나도 엄청 많은데 왜 거기서만 몰려서 게임사 욕함? 멍청한거 아냐?'
이러시는데, 솔직히 처음게임할때 거기 벗어나서 그게 있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퀘스트 위치에 족제비들 리젠되는거 보이는데 괜히 멀리 갔다가 여우, 늑대, 벌레만있고 족제비가 없을수도 있으니까 그냥 퀘스트 지정위치에서 하는거죠
동선설정이 참 안타까운 게임이었네요.
저도 게임 지우고나서야 몹들이 널렸다는걸 알았지만, 다시 깔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