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
2022-02-15 21:00:59
1
예전에 문피아 고무림 등등에서 괜찮은 글 댓글도 안달리지만, 작가가 계속 꾸준하게 연재하는거 보고 매편마다 댓글달고 좋아요 눌렀는데.......지금도 작가생활 잘하고 계심..........근데 그양반이 쓴 그 글 그땐 재미있었는데, 지금 보니깐 유치해서 ㅋㅋㅋㅋㅋ
1455
2022-02-13 13:31:11
8
도대체 얼마만큼의 시공간을 넘나들었으면 화질이 저래됨??
디지털 풍화가 점점 빨라지는데 이것도 기분변화 때문인가요?
디지털 풍화가 점점 빨라지는데 이것도 기분변화 때문인가요?
1452
2022-02-12 21:37:53
0
국민이라는 용어 자체는 이전부터 사용해왔던 개념인건 맞는데 지금처럼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개념은 아니었고, 한국에서 국민의 개념이 보편적으로 사용된건 인민에 대한 대응 용어로써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겁니다. 본래 '국민'이라는 개념과 지금 한국에서 사용하는 국민이라는 개념 자체는 약간 차이가 있고, 엄밀히 따져서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는 국민의 개념에 적합한 용어는 인민입니다.
그리고 이런 바탕에서 사용된 국민이라는 개념으로서 국민+학교 단어조합으로 만들어진것이 국민학교인 것이지, 일제시대 황국신민학교의 준말로서 국민학교가 사용되어 해방이후로도 이런 의미에서의 용어가 계속 사용되어 왔다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바탕에서 사용된 국민이라는 개념으로서 국민+학교 단어조합으로 만들어진것이 국민학교인 것이지, 일제시대 황국신민학교의 준말로서 국민학교가 사용되어 해방이후로도 이런 의미에서의 용어가 계속 사용되어 왔다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1451
2022-02-11 19:13:58
13
솔직히 이건 때려 맞추기식 해석이고....국민이 황국신민이라는 근거는 아주 희박함
애초에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한 용례나 한자의미를 따져보면 가장 적당한 단어는 '인민(人民)'인데 이걸 북한에서 선점해 버려서 '인민'에 대응하는 용어로써 '국민(國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것임. 군사정부를 거치며 국가주의적인 성향이 두드러져서 자연스럽게 국민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기본의무교육과정인 학교를 국민학교라고 이름지은것 뿐 이후 김영삼-김대중 정부로 이어지는 탈권위주의, 민주정부의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라는 용어가 전체주의적이라는 지적에 따라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초등학교라는 이름으로 변경된걸로 알고 있음
애초에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한 용례나 한자의미를 따져보면 가장 적당한 단어는 '인민(人民)'인데 이걸 북한에서 선점해 버려서 '인민'에 대응하는 용어로써 '국민(國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것임. 군사정부를 거치며 국가주의적인 성향이 두드러져서 자연스럽게 국민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기본의무교육과정인 학교를 국민학교라고 이름지은것 뿐 이후 김영삼-김대중 정부로 이어지는 탈권위주의, 민주정부의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라는 용어가 전체주의적이라는 지적에 따라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초등학교라는 이름으로 변경된걸로 알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