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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7 08: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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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확실한 스탠스.
가령 친미보다 친중이 국익에 유리해보인다 라든지
뭐 이런 정치외교적 철학이 있어서 그걸 실천에 옮기는 거라면.
지켜볼 의향은 있다만.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갈팡질팡 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취임 첫 달에 바이든이 방문하고 대미 반도체 투자도 철썩같이 약속하더니,
몇달 후엔 미국 2인자가 방한했는데, 쌩까고 대놓고 홍대서 술이나 쳐마시고 있더니 곧 전기차 보조금 미지급으로 뒷통수 쳐 맞고,
이번엔 중국 서열 3위 방한에는 또 잃어버렸던 형님 모시듯 깎듯히 대하고.
도대체가 이놈의 정권은 뭘 하겠다는 건지 감이 안온다.
기업하는 사람들은 죽을 맛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