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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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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아픈 애를 가지고 괴롭히던 애들이 있었어요. 아픈 애는 저항은 하는데 소용이 없던지라
그것이 멈추고 조용해진건 고3때. 본인들이 강자가 아니었고 깔아주는 인생이라는거 인식하고선 조용해지더라구요. 결국 힘의 논리인거 같아요. 옳아서 맞아서가 아닌 강하니 찍소리 못하고 약하니 괴롭히는.. 1차원적인 동물적 본능에 충실한거죠. 민주가 묵은 정당이고 힘이 더 강했다면 과연 저들이 저럴수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 기자들 그리고 침묵하고 한쪽에만 공정을 요구하는 청년층들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