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7
2023-12-27 14:12:56
14
일단 증거라곤 단 하나도 없고 오직 '업소 여성 실장'의 진술로 시작됨.
몸에서 마약이 검출되지 않자 여론이 슬슬 뒤집혀가던 중...
작고 직전 "빨대로 흡입 사실 인정, 수면제인 줄" 기사로 도배. 그러나
이는 이선균이 아닌 여실장의 진술. 그러나 이선균이 진술한 것 처럼
기사가 떳고 여론은 다si 빨대로 흡입했는데 다 알고서 그랬다며 낙인.
도리어 이선균씨는 여실장의 진술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를 써달라 요청
했으나 진행되지 않음.
더불어 이번 사건 이전엔 결과가 밝혀지기 전 까지는 성씨를 제외한 이름
은 가리고, 영상이 있다면 모자이크까지 했었으나 이번엔 결과도 나오기
전에 모든걸 전면 공개하여 파장이 더 컸음...
정치적 이슈를 덮기 위해 했다는 것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증거는 당연히
없기에 할 말은 없지만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시기와 너무나 강렬한 대처.
누군가는 마약 사실이 무혐의 일지라도 가정이 있는 남자가 어찌 그런
술집에 갔느냐며 반박하지만 술집에 가서 여성과 술자리를 갖는 행위를
온 언론이 공개 보도하고 조사하며 없는 말까지 지어내는게 과연 정당
하다고 볼 수 있나...?
이럼에도 책임질 사람 아무도 없이 곧 식어갈 것을 알기에 더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