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1
2024-05-19 14:32:50
0
유년의 기억은 평생,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는 기억이지요.
어떻게 발현되느냐가 문제인데... 상대가 변했다면 그려러니 넘어갈 문제이지만, 상대가 변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폭발하지요.
근데, 사람은 변한다? 안변한다?
죽기 전에 변한다는 말...그 말은 내가 이제 죽을 마당에, 내 맘이라도 편하게 ㅈ ㅏ위하는 개념이기에 패쑤~~~~
사람은 변한다? 안변한다?
전 안변한다에 한 표!! 살면서 스스로 성찰하는 삶을 살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는다. 스스로 위안 삼으려 변한 척한다는...
그럼 성찰하는 삶은 무엇일까?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하는 사람이 성찰하는 삶이라고 생각함.
그럼 또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하는 삶은 어떤 삶?
그건 독서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책 읽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천지 차이라는...
언젠가부터 책 읽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강한 결론이..
어후...낮부터 쏘맥 두 잔 마셨더니, 아니 세 잔이구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