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엔 확실히 애들 목소리가 상당히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안정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패러디가 은근 많아서 오히려 어른들에게 어필하는 부분도 꽤 있습니다. 최근 본 13기에서는 히든싱어 패러디가 나왔는데, XX이 YYY의 목쇠리를 흉내내는 부분이 빵 터지더군요.
근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유전병 이야기가 나오던데, 만약 근친을 해도 유전병의 확률에 별차이 없다면 근친에 긍정적일수 있을까요? 반대로 유전병이 있는 사람들끼리의 결혼은 반대할 껀가요? 아이를 가졌을때 아이를 낳기 전 기형을 알수도 있는데, 만약 기형일경우 낙태할건가요?
무조건 근친이 나쁜것이다 라는 생각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됐는지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역시 역사학 전공자도 아니고 그저 역사에 조금 관심을 두는 정도에 불과합니다만, 대학에서 역사학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건 역사는 그 자체를 공부하는것만큼 처음에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역사관이라는 것이 정답은 없다는 것이죠. 세월이 지나면서 갈라지고 변화했거든요. 다만 중요한것은 하나의 시점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는것, 그리고 어떠한 역사관이든 찬성과 반대가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양면을 바로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