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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1-08-02 18:33:47 10
노암 촘스키 - 대한민국에 말을 걸다. [새창]
2011/08/02 18:20:19
// 마시게다
둘다 별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만?
자기가 좋으면 추천하는거 아닙니까? 정독 후 추천해야 하나요?
이게 무슨 보험사 약관도 아니고
28 2011-08-02 03:49:10 69
조석의 사과문 [새창]
2011/08/02 03:06:02
조준은 고양이 한번 공짜로 얻어보고자 레알 찌질한 짓을 했고
조석은 고양이 잃어버린걸 숨기려 여러번 거짓말을 했습니다
둘다 잘못했죠
근데 저는 이정도 잘못은 밥먹듯이 하고 삽니다
자다가 이불 걷어찰 찌질한 짓도 자주 하고 귀찮아서 거짓말로 둘러대기도 잘하죠
사과문을 올려도 물고늘어지는 분들은 안그러시나봐요... 부럽
잘못을 추궁하는건 좋은데 사과하면 좀 받아줍시다
27 2011-07-31 11:40:12 0
우주의 끝에는 뭐가 있나요? 까만 벽인가요? [새창]
2011/07/31 11:21:55
우리 우주는 팽창 속도가 빛보다 빠르기 때문에 끝을 향해 아무리 빨리 가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팽창하지 않는 우주에서도 끝에 벽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마치 지구 위에서 직진을 하면 같은곳을 계속 돌아도 끝은 없듯이 우주도 부피는 유한하지만 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6 2011-07-29 00:24:29 2
내가 바로 여신이다. [새창]
2011/07/29 00:02:06
여신이 있어도 김태희보다 안예쁠듯
25 2011-07-06 11:11:59 11
[새창]
쓰레기같은 기사같은데요.

"특히 산은금융지주 민영화가 기약 없이 표류하면서 향후 2년간 정부의 재정수입에도 9조원가량 구멍이 나게 생겼다. 정부 재정운용계획에 당초 산은금융의 정부지분 처분 등에 따른 재정수입이 그만큼 잡혀 있었던 탓이다. 기업은행ㆍ인천국제공항ㆍ대한주택보증 등 정부가 2010년 이후 민영화하겠다던 다른 공기업들의 처리도 답보상태여서 여기에 산은금융까지 포함한 재정공백 규모는 최소한 1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
-> 민영화가 막힌걸 재정수입의 구멍이라고 표현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저 기업들 민영화시켜서 일시불로 10조원 받아봐야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오리고기 한번 배터지게 먹은것일 뿐, 이후 정권에서의 재정 수입은 안중에도 없나보군요. 이번 정권에서 빚더미에 앉은걸 정부 기관 팔아서 갚아버리면 나중 정부는 어쩌라는거임? 마치 IMF 터뜨리고 정권 물려준 후에 잃어버린 10년 드립치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반면 정치권의 포퓰리즘에 편승한 세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정치권이 최근 대학등록금 인하, 기초노령연금 확대, 무상의료ㆍ무상급식 등의 복지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이에 따른 정부 세출 압력이 연간 수십조원씩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 이건 레알 할말이 없다 ㅅㅂ 국민이 좋아하면 무조건 포퓰리즘이냐. 그래서 국민이 싫어하는 짓만 하는거냐.

결론만 맞는 기사같아요. 이대로가다간 레알 아르헨티나 됩니다.
24 2011-07-02 06:54:46 50
한국사 최고의 무사 "척준경" [새창]
2011/07/02 04:05:59
척노리스의 조상인가요
23 2011-06-29 10:11:52 0
무작인던 퀘스트 질문이요~ [새창]
2011/06/29 10:07:47
인던 퀘스트는 원래 인던 밖에서 받아와야하는건데 대격변 패치가 되면서 1~58랩용 인던에 대해서만 퀘주는 npc가 인던 안에 생겼어요. 그리고 퀘스트는 1/3정도만 하면 만랩이 되기때문에 하고싶은것만 선택하면 됩니다~
22 2011-06-26 07:43:30 1
공리와 믿음............................. [새창]
2011/06/24 19:37:08
과학 게시판에 달아놓은 리플인데 여기에도 달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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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가 꼭 우리가 사는 세상과 모순이 없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몇개의 공리를 가지고 하나의 수학체계를 만드는데, 이때 사용된 공리끼리 모순만 없으면 괜찮아요.
만들어진 체계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같냐 다르냐는 별개의 문제죠.
예를들어 유클리드기하학은 평행선 공리를 사용하지만 그건 우리 우주에서는 거짓이랍니다.
즉 선택의 문제에요.
따라서 "신이 존재한다" 는 공리역시 말씀하신 "제대로된 공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신이 존재한다"는 공리로부터 만들어진 체계가 "우리가 사는 세상"인가 하는게 문제인거죠.
( "신이 존재한다" 는 공리의 수학적 엄밀함은 논점이 아니니 넘어가죠;;)

그리고 "참인 명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건 단순히 사용된 공리와 무모순이면 참인겁니다.
그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참인가는 별개의 문제구요.
예를들어 "한 직선에 평행이고 한 점을 지나는 직선은 하나뿐이다"는 명제는 유클리드기하학의 공리에서는 참이고, 비유클리드기하학의 공리에서는 거짓인거죠.
즉 우리가 어떤 공리를 선택했느냐에 참, 거짓이 달린거에요.
"신이 존재한다"는걸 공리로 받아들인다면,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것 역시 참인 명제가 될수 있어요.

결론은, 종교로 과학을 까는것도, 과학으로 종교를 까는것도 능력 밖의 문제를 건드리는 행위라는겁니다.
서로 다른 공리를 선택한 사람들끼리 상대방의 명제가 거짓이라고 까는꼴이죠.
하지만 참, 거짓은 공리에 달린 것이고 서로 다른 공리를 선택했으니 한쪽에선 참인게 다른쪽에선 거짓이 되는겁니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어느 한쪽이 선택한 공리체계가 자체적으로 모순을 지니고 있다는걸 증명하는거죠.
그런데 과학은 무모순성을 지향하기때문에 모순이 발견된다면 고치면 되구요 (마치 "광속도일정"이라는 뉴튼 역학과 모순된 발견을 한 후 상대론으로 고친것처럼), 종교는 "신" 이라는 워낙 파워풀하신 공리에 의존하니 뭐 모순이 나오기가 힙듭니다.
1억년 전 화석이 나와도 악마가 우리를 헷갈리게 하기위해 거기 뒀다고 하면 그들의 체계에서는 "무모순에 참인 명제"가 되니까요.

한줄요약: 싸우지마세요
21 2011-06-26 07:43:04 0
공리와 믿음....... 이라고 제가 종교게시판에 쓴글입니다. [새창]
2011/06/26 03:11:34

공리가 꼭 우리가 사는 세상과 모순이 없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몇개의 공리를 가지고 하나의 체계를 만드는데, 이때 사용된 공리끼리 모순만 없으면 괜찮아요.
만들어진 체계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같냐 다르냐는 별개의 문제죠.
예를들어 유클리드기하학은 평행선 공리를 사용하지만 그건 우리 우주에서는 거짓이랍니다.
즉 선택의 문제에요.
따라서 "신이 존재한다" 는 공리역시 말씀하신 "제대로된 공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신이 존재한다"는 공리로부터 만들어진 체계가 "우리가 사는 세상"인가 하는게 문제인거죠.
( "신이 존재한다" 는 공리의 수학적 엄밀함은 논점이 아니니 넘어가죠;;)

그리고 "참인 명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건 단순히 사용된 공리와 무모순이면 참인겁니다.
그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참인가는 별개의 문제구요.
예를들어 "한 직선에 평행이고 한 점을 지나는 직선은 하나뿐이다"는 명제는 유클리드기하학의 공리에서는 참이고, 비유클리드기하학의 공리에서는 거짓인거죠.
즉 우리가 어떤 공리를 선택했느냐에 참, 거짓이 달린거에요.
"신이 존재한다"는걸 공리로 받아들인다면,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것 역시 참인 명제가 될수 있어요.

결론은, 종교로 과학을 까는것도, 과학으로 종교를 까는것도 능력 밖의 문제를 건드리는 행위라는겁니다.
서로 다른 공리를 선택한 사람들끼리 상대방의 명제가 거짓이라고 까는꼴이죠.
하지만 참, 거짓은 공리에 달린 것이고 서로 다른 공리를 선택했으니 한쪽에선 참인게 다른쪽에선 거짓이 되는겁니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어느 한쪽이 선택한 공리체계가 자체적으로 모순을 지니고 있다는걸 증명하는거죠.
그런데 과학은 무모순성을 지향하기때문에 모순이 발견된다면 고치면 되구요 (마치 "광속도일정"이라는 뉴튼 역학과 모순된 발견을 한 후 상대론으로 고친것처럼), 종교는 "신" 이라는 워낙 파워풀하신 공리에 의존하니 뭐 모순이 나오기가 힙듭니다.
1억년 전 화석이 나와도 악마가 우리를 헷갈리게 하기위해 거기 뒀다고 하면 그들의 체계에서는 "무모순에 참인 명제"가 되니까요.

한줄요약: 싸우지마세요
20 2011-06-25 00:47:06 1
솔직히 정말 쓸데없는거중 하나가 박지성 걱정인듯 [새창]
2011/06/25 00:30:55
차범근님을 생각해보면 아마 걱정해야할걸요.
19 2011-06-25 00:47:06 1
솔직히 정말 쓸데없는거중 하나가 박지성 걱정인듯 [새창]
2011/06/26 04:14:46
차범근님을 생각해보면 아마 걱정해야할걸요.
18 2011-06-22 04:06:45 46
도를 넘은 재수학원 홍보.jpg [새창]
2011/06/22 03:48:01
A 여보세요
B 네
A ㅇㅇ보험입니다
B 네
A 이번에 새로 보험상품이 나왔는데요 블라블라
B 소득이 없어서 보험 못듭니다
A 한달에 5만원도 못버세요?
B 네
A 20대 후반이신데요?
B 네
A ㅉㅉ
B 아오 빡쳐

레알 실화...
17 2011-06-22 04:06:45 82
도를 넘은 재수학원 홍보.jpg [새창]
2011/06/22 16:12:41
A 여보세요
B 네
A ㅇㅇ보험입니다
B 네
A 이번에 새로 보험상품이 나왔는데요 블라블라
B 소득이 없어서 보험 못듭니다
A 한달에 5만원도 못버세요?
B 네
A 20대 후반이신데요?
B 네
A ㅉㅉ
B 아오 빡쳐

레알 실화...
16 2011-06-19 04:52:21 5
생각없이 사는놈들보면 부럽지 않나요? [새창]
2011/06/19 04:38:51
생각없이 사는게 젤 불쌍한건데...
발랑 까졌다고 생각없는게 아니고, 모범생이라고 생각을 가진게 아니에요.
신념을 가지고 노는 애도 있고, 그저 어른들 말씀에 얽매여 왜 그러는지도 모르고 스스로를 옭아매는 모범생도 있습니다.
나중에 나이들면 놀았던 애는 즐거운 학창시절이었다고 회상할거고 모범생은 학창시절을 도둑맞은 느낌일거에요.
기왕 모범생으로 살거면 난 왜 착하게 사는가에 대한 신념을 세우는게 중요합니다.
글쓰신걸 보면 아직 확신이 없으신거 같은데 잘 고민해보세요.
본인은 무엇을 위해 "아무 생각없이 쳐 놀"지 못하는지를요.
15 2011-06-14 18:33:48 7/7
반도의 흔한 야한 옷차림!!! [새창]
2011/06/14 18:15:29
여성들에게 야한옷 자제를 부탁하는건 마치
"보행자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더라도 꼭 좌우를 살피세요" 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합법적으로 길을 건너는 상황이지만 세상에는 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자가 많으니까요.
모든 자동차들이 교통법규를 지키지는건 아니기에 합법적으로 길을 건널때도 좌우를 조심하는것처럼
모든 남성들이 이성을 유지하는건 아니기에 지인들이 야한옷을 입으면 말리고싶더군요.
물론 잘못은 100% 교통법규를 무시한 운전자와 정신줄 놓은 남자들에게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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