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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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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건을 여행이나 부모님의 과한 관심 같은 관점으로 보지 말고.... 좀 다른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요...
본인이 불편하면 바로 말해야 하는데... 우리 부인님들은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바로 말한다고 듣는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을텐데.... 아니 첨엔 기분이 나빠도 그게 나중에는 괜찮아 집니다...
속마음을 바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아내분이 상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두 분이 이 부분에 관해 이야기 해 보세요...
어차피 부부 둘이 사는 삶 입니다.... 쌓아두고 한번에 터 트리는건 상대가 부모건 부부건 모두 좋지 않은 결과 뿐 입니다.
할말이 있거나, 불편하거나, 기쁘거나, 좋거나..... 상대에게 바로 말하기.... 이거 한국 문화상 껄끄럽기도 한데... 잘 되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