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디든 건강한 공동체도 있고 썩어버린 공동체도 있겠지요. 제가 일했던 곳은 도시근교였는데 농민분들도 괜찮으신분들 이었죠. 자기 경험에만 빗대어 우리 시골은 그러지 않는다 나쁜곳은 일부일 뿐이다 라고 하시는건 좁은 소견이라고 생각되네요. 야 그런곳이 있었구나 우리 시골에선 그러지 않으니 다행이다. 만약 외부인이 우리 시골와서 지내면 좀 도와드려야지 혹은 그런 억울한 일이 생기면 나라도 도와야지 라는 마음만 내시면 됩니다.
뭐 어디든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식으로 일이 되다보면 지역 내에서 사건이 벌어지게 되면 자기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서 법을 따르기보다 자신들의 규칙에 따라 처리하게 되죠. 겉으로 볼때는 법 없이도 살 착한 농민들. 속은 법 대신 자신들의 규칙이 우선시 되는 무법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