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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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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터 없으면 연설이 불가능한 박근혜. 기자 즉석 질문이 무서워서 사전에 질문지 제출하게 하고 비서가 써준 답변을 앵무새처럼 읽어내려가는
인간이 긴급명령을 본인 판단으로 했다는 건 개가 웃을일.
합리적인 정책판단능력이 제로에 가깝다는 건 유시민이 일전에도 얘기한 부분.
요컨데 개성공단 가동중단 명령의 실질적인 주체자는 이른바 '문고리 삼인방'으로 불리는 3명의 비서관, 그 중에 특히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의중이
그대로 반영 되었을거라고 봄. 정호성이 실질적인 대한민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