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싫다의 감정이 배제된 채 기계적인 점수만 매기는 게시판은 죽은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팬심이든 안티든 옳음 그름과 상관없이 각종요리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다진마늘처럼 필요한 부분이에요. 감정없는 의견은 게시판의 감정마저도 앗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전 치열해서 더 좋던데요.
오현민은 특히 홍진호랑 친한듯 해요. 방송상에 보여지는 그림도 투샷이 많고 비하인드에도 홍진호의 옆에는 늘 오현민이 있어요. 우왕~지니어스다 할때도 홍진호 뒤에서 어깨잡고 있던게 오현민이죠. 어쩌면 심정적으로 감성적으로 장동민보다 홍진호를 더 가깝게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