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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1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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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는 한화팬입니다.
최진행보다 3개월 징계로 끝낸 KBO 잘 못이 큽니다.
약물은 클린한 다른 선수의 기회를 뺏는 행위입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성실한 선수가 돈과 명예의 기회를 잃는 거죠.
실례로 약물이 적발된 오브레임이라는 K-1 겸 mma 파이터에게
두들겨 맞고 승리 빼앗긴 상대 선수들이 그런 피해자들입니다.
3개월이 아니라 3년 정지시켜도 할 말 없는 행위입니다.
최진행에 대해 사적인 감정은 없고 오히려 팬이었지만 징계가 강했어야 한다고 보고
그런 팬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팬들의 실드보다는 징계수위나 규정에 대한 비난여론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