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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1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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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가 없다는 특징도 매우 강력한 장점인데, 대부분 영웅들의 공격이 장거리에서는 극적인 대미지 감소를 겪기 때문.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사실인데, 젠야타는 장거리에서는 오버워치의 모든 영웅들 중 DPS가 1위이다. 부조화의 구슬의 효과를 받는 상대를 치는 젠야타(180 DPS) > 한조(125 DPS) > 위도우메이커(120 DPS) = 젠야타(120 DPS) > 파라(92 DPS) 순(물론 이는 1초 동안 투사한 순수한 화력값에 해당하며, 젠야타가 1초간 날린 3회 공격이 장거리에서 모두 적중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1발 공격당 대미지값으로는 두 스나이퍼와 파라가 더 높다). 그 강력한 바스티온도 장거리에서는 대미지 저하와 집탄율 감소로 30~40 DPS의 기대값을 가질 뿐이다. 즉, 장거리 교전으로 한정했을 때의 젠야타는 현재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이다. 에임 실력이 따라준다면 지원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영웅을 능가하는 화력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