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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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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송촌동 선비마을 이네요 ㅋㅋ
조선(朝鮮) 효종(孝宗) 때 대사헌<大司憲> 병조판서<兵曹判書>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지낸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선생이 낙향하여 자신의 호를 따서 지은 별당<別堂>으로 우암 송시열<宋時烈>이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자그만 팔작지붕의 기와집이고 온돌방 2칸에 대청 4칸으로 되어 있다. 나지막한 기단위에 사각으로 다듬은 주춧돌을 놓고 세웠
다. 전면에는 쪽마루를 깔았으며 온돌방의 벽 아래 부분에는 머름을 댔다. 대청 앞쪽에 달린 띠살문은 여름에 활짝 들어 열 수 있게 되어 있다.
송준길 선생이 살았던 마을이라 그랬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