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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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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양스라는게 있잖아요.. 가끔 한국에서 막 오신분들 가이드 해보다보면 이게 차별인지 아니면 그냥 말하는건지 구분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보여져요. 오래 살아야 보이고, 들리고 이해되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해되는 나는 기분 나쁜데, 나는 그걸 필터해서 얘기해줘야하는 경우가 아오....진짜 생각하면 빡침.....사바사, 케바케이긴한데... 좀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짤에 나온 경우는 확실히 차별이 맞아요. 이미 자기 기준으로 "이 사람은 여기서 무엇을 하느건가....왜 남의 집에 낙서를 하는거지?" 라는 경우를 가정하고 말은 한 경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