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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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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나 써봐야지
14~16세 : 중3때까지 외고 목표로 공부 존나 열심히 했음 근데 외고 떨어짐 근데 그당시엔 왜 공부하는지 몰랐음.
17세 : 일반인문계 고등학교 진학 근데 공부도 존나게 안했음 이때 공부했었으면 하.....
18~19세 : 2년동안 좋아했던 여자애한테 고백했다가 차임 ->게임에 미침. 다시 병신됨.. 그 이후로 여자랑 담 쌓고 지냄.
20세 현재 : 면접 운빨크리로 나름대로 대학 들어감.
근데 우리집이 돈이없어서 학자금대출 받는다고 이미 내 통장엔 빚이 -천만원 ^^
21~23세 미래 : 군대지뭐야 시발
그래도 난 별걱정 안함.
뭐 별거 있겠어? 이쑤시개로 코끼리 잡는 심정으로 살아간다.
어떻게 잡냐면 그냥 코끼리 뒤질때까지 찔러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