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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2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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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퀄리티나, 규모의 어중이떠중이가 아닙니다. 오해하신것같네요.
출시 의지가 없이 시험삼아, 헬로월드만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도 마구잡이로 신청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스팀이 그린라이트제도를 폐지하고 현행 100달러 등록비 받는 제도를 도입한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 시작되었고. 그 보완책으로 일정 매상이상 올리면 돌려주는 식을 취하고 있죠.
플레이스토어도 초기에 개발자 등록비 없으니까 별 이상한 앱이 올라와서 심의신청이 폭주해,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심의가 지연되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런의미이서 10만원이라는 크지는 않으면서, 생각없이 버리기엔 아쉬운 금액이 적당하다고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