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48
2013-11-16 1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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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대를 먹는 지 모르겠지만. 통계를 조금만 공부해보신분이면 알겠지만 저것만으로
"만화(디즈니만화동산)이 사라져서 개신교 신자가 늘었다"라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다른 연령층(성인층)의 종교인구 비율도 조사를 해서 비교봐서, 성인층에 비해서 초중학생만 특출나게 종교비율이 늘어났어야지 "만화가 없어지자 신자가 늘었다"라는 주장에 타당성이 늘어나는겁니다.
거기다가 윗분 말씀처럼 도서상품권같은 미끼의 변화로 종교가 바뀌었다 등등 "외적요소"를 전혀 배제할 수가 없거든요.
솔까 웃자고 하는거지. 이거가지고 진심처럼 쓴다면
"알통크기가 정치적 신념을 좌우한다"랑 동급의 찌라시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