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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0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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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 한데.
일부 빠들이 너무 분탕질하고 지X뺑을 쳐놔서 역풍을 맞은 애니죠.
실제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애니메이션에 도입해서 신선했던 엔딩 영상이나, 교토 애니메이션 특유의 고퀄리티의 작화.
밴드는 안 하고 처묵한다고 욕을 많이 먹긴해도, '밴드도 있는' 여고생 일상물로서는 원작 만화를 뛰어넘는 연출을 보여주었죠.
문제는 역시 과도한 빠질로 인한 케이온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고. 후발주자들이 볼려고해도 색안경때문에 저평가를 내리게 되버림.
대표적인 빠가 까를 만들고, 팬이 애니를 죽여버린 사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