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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0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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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큐멘터리 다 보신 분 없나보네요;;
이 다큐멘터리는 저렇게 아이들이 집중 못 하는 '구태의연한 수업방식'을 하는 선생님들을 모아다가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거쳐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멋진 교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입니다.
절대로 교권이 어쩌구. 이래서 애들 처벌 방안 어쩌구 이러는 내용아니에요.
오히려 저런 아이들의 이목도 모으는 방법을 터득하고, 쓰는 것이 교사의 본분 중 하나고. 그게 부족한 선생님들을 돕는 내용입니다.
저 부분만 떼어놓고 보니까 학생들에게만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저도 사범대에서 교육학시간에 수업자료로만 본건데.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