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지옥에서 벗어나신걸 축하드립니다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사범대를 다니는 사람으로서 몇마디 할께요^^
사범대 정말 좋아요. 일단 예나지금이나 여자가 좀 더 많긴하지만 비교적 성비가 잘 맞춰져있어요.
오죽하면 '사범대 들어가서 연애 한번 못 하고 대학교 졸업하면 ㅄ이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또 동아리 활동같은거 하면서 다른 과 사람이랑 교류하면 은근히 '너 머리 좋구나'란 말을 듣고 잘 대해줘서 기분도 좋고요.
의대정도는 아니지만 학교근처에서도 꽤 쳐주고... 알바같은 것도 과외나 학원가에서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어느 정도 용돈벌이도 괜찮은 편이에요.
명절에 친척들 모여도 사범대생이라그러면 '오~ 대단하다'까진 않가도 '그 정도면 괜찮지'수준의 인식으로 어르신들이 대하셔서, 꿀릴것도 없고 맘 편해요.
교육학과라도 공부 조금만 하면 복수전공으로 국어나 영어 교사자격증 취득도 쉬워요.
다른 단대에서면 힘들지만, 교육학과에서 국어교육과,영어교육과같은 건 정원이 다르던가?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충 그렇거든요...
뭐 그래도 딱 한 가지 안 좋은 점 꼽자면요...
3학년 2학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