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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2017-08-05 08:31:0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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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평가제는 반대합니다. 취지는 공감하는 바이나 제대로 된 평가가 될리 없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서의 실적과 같은 객관적인 지표가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평가자는 더더욱 주관적입니다.

대학생들만 하더라도 학점을 무조건 잘 주는 교수에게 후하고 불같은 수업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인만 하더라도 이런데 아직 자아발달이 덜된, 특히 초등학생에게 밥줄을 맡긴다니요. 학부모들 또한 자기 자식 말 듣고 평가를 내리겠지요.

8살 꼬마 눈에 매일 간식을 사주는 교사와 바른 길로 이끌려고 자기를 혼내는 교사, 둘 중에 누가 더 '좋은' 교사겠습니까. 수업 중에 떠들어도 암말 못하는 교사라... 비위를 맞추게 되면 더이상 교사란 시스템이 작동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막장인 교사를 잘라내는 건 동의합니다만 기업처럼 하위 몇 프로를 정기적으로 쳐내는 건 반대합니다. 차라리 정기적인 교육과 시험을 통해 교습법을 평가한다면 모를까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평가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학교는 학원이 아니에요.
930 2017-08-05 03:29:02 2
SHURE] 수리해달라고 AS를 보내놨더니...ㄷㄷ [새창]
2017/08/03 03:14:13
해외여행가서 뭣 모르고 샀던 닥터드레 이어폰이 고장났었는데 국내 구입제품이 아니라 국내 총판에 문의할 수도 없고 일단 본사에 메일 보내봤습니다.
출시일에 산 걸로 계산해도 as기간 내 이니까 혹시 as 가능할지..

영수증 없고 아무것도 안 적힌 보증서만 있어서 반신반의했는데 본사로 보내라더니 새제품 보내주더라구요 ㄷㄷㄷ
929 2017-08-03 03:57: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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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흑표라니
기갑부대 출신인가봐여!
928 2017-08-02 21:02:29 19
40년차 초등교사 급여 명세서 [새창]
2017/08/02 14:29:59
보너스 일절 없는 달에 제할 거 다 제해지고 남은 실수령액 보면 40년차인데 이거밖에 못 받냐고 논란될듯..

그건 그렇고 교사들 감정노동 장난 아닌 게 주위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진상들의 더 머리에 든 게 없는 어릴 적을 케어했을테고
나이 들어서 철 들었다는 사람들의 철 없던 시절도 대했어야 하니 만만치 않죠
927 2017-08-01 23:55:38 3
[새창]
저는 예전에 어머니가 쌀 팔러가신다길래

엥 쌀이 남아돌아서 파시나?? 싶었죠
926 2017-07-31 20:23:06 0
[새창]
가장 중요한 해금요소인 노래는 웬만큼은 그냥 플레이만 하면 풀리니까 다른 작품에 비해 훨씬 편해진 것 같아요
925 2017-07-31 20:20:33 0
디맥 그거 패드로 하기엔 너무 복잡하지않나요? [새창]
2017/07/31 17:35:49
저는 psp로 디맥을 첨 접했기 때문에 오히려 패드라 편하더라구요
924 2017-07-31 20:14:50 2
정준하 단쓴단쓴 [새창]
2017/07/30 14:07:05
사람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는 취지는 괜찮다고 보나
정준하의 선행으로 완쾌하게 된 이야기가 아니라 결국 병으로 돌아가신 분의 사연인데 이렇게 유머자료로 엮는 건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차라리 양로원 같은 데서 꾸준히 봉사를 해왔단 얘기를 이렇게 편집해뒀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을텐데
이런 진지한 사연을 가지고 '유머'로 만들다니 참 씁쓸합니다...

제삼자가 보기엔 뭐 괜찮다 불편하다로 나뉠 수 있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유가족 분의 마음은 찢어질 것 같습니다.
923 2017-07-28 17:40:51 0
본삭금] 특전코드 등록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7/07/28 06:03:49
아 등록할 거냐고 묻는 창이 뜨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922 2017-07-27 16:08:54 0
이번 E3에 나온 게임들 다사고 싶은데 [새창]
2017/07/27 10:09:39
지금 당장 팔아서 풀프라이스 게임 구매할 돈을 마련할 수 있는지는 얼추 계산이 된다지만

언제 발매할지도 모를 게임을 위해 딱딱 시나리오 짜두는 건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기간이 길기 때문에 변수가 너무 많아요

갖고 있는 게임 가치가 얼마나 유지될지도 모르고
살 게임이 과연 어느정도 완성도를 보일지도 모르는데 이게 몇 겹으로 쌓이면...;;

이걸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분 계시면 주식 권하고 싶네요.
주식으로 돈 많이 벌어서 게임은 맘껏 사시게..
921 2017-07-27 15:52:16 1
이 정도 조건이면 굳이 프로 살 이유는 없을라나요? [새창]
2017/07/27 12:52:28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모니터가 fhd라 슬림으로 갔습니다.
4k hdr을 사야 진정한 프로의 맛을 느낄텐데 모니터 가격이...

로딩속도야 뭐 딴 기종으로 비교해본 게 아니니 잘 모르겠고
프레임드롭도 애초에 게임이 플스용으로 나온거라 아예 진행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보통 슬림에서 프로 넘어가신 분들이 아 확실히 좋아졌다고 말하는데 저야 뭐 첫 플스니까 체감이 안 되네요.

한 가지 더 생각하셔야 할 게 소음입니다. 슬림이 프로보다 조용하다고 하네요.
물론 제겐 비교대상이 없기에 잘 모르지만 발 아래 두고 쓰던 pc에 비해선 당연히 커서 가끔 신경 쓰이긴 합니다.

게임 하나를 진득하게 하신다면 프로랑 타이틀 하나로 되팔아가면서 하면 될텐데
아니라면 타이틀 몇 개 사서 돌려가며 해야 좀 덜 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만 검증된 대작이어도 본인 취향에 맞아야 진득하게 하죠...
게임샵이 가까우면 또 모를까

결론적으론 여유 있으면 닥 프로지만 저는 위와 같은 고민 끝에 10만원이라도 아끼자는 마음에 슬림으로 갔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이고 플스 뉴비라 제가 놓친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ㅎ
920 2017-07-26 20:12:09 1
양심적 병역 거부자... 복무 방안 [새창]
2017/07/25 12:57:35
엥 기간이 길면 차라리 군대를 가겠다??? 이거 완전 꿀빠니즘 아닙니까

다른 나라도 아니고 전시 국간데 군복무랑 대체복무랑 같으면 전부 대체복무로 빠지죠
그에 따른 병력 손실은 치명적인데..

인권탄압 수준의 징벌을 시행해야한다는 아니지만 차등이 아예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요
919 2017-07-26 14:32:22 3
[역수입]막창집.jpg [새창]
2017/07/26 02:43:31
11
드라마 끝나서 정지화면 이펙트 아닌가염?ㅋㅋ
918 2017-07-26 14:16:58 0
어딜 가나 목숨이 위험한 티셔츠 [새창]
2017/07/24 17:33:28
원작자 의도는 우린 모두 평등하다~ 위아더월드 뭐 이런 거겠지만

현실은 자기 비하하는 거 하나만 눈에 띄어서 뒷통수가 무사하지 못할 듯..
917 2017-07-26 02:13:42 0
영어 어휘력 평가해보기. [새창]
2017/07/20 19:38:40

딴 건 형편 없어서ㅜㅜ 아이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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