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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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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 수 있다고 봄...
안했으면 좋겠다는 쪽이고, 누구나 정치에 무관심할 자유도 있는거고, 강요할 수는 없는데,
한편으로는 열심히 투쟁하는 쪽에선 빡치는 것도 이해는 감...;; 솔까 강요라고 해봤자 감옥에 보내나 고문을 하나... 걍 연예인이 언팔하면 그만인걸 ㅋㅋㅋ
딴 건 아닌데, 한쪽에선 열심히 추운데 나가서 잡혀갈지도, 경찰과 싸울지도, 빨갱이로 찍혀서 불이익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이번엔 정말 싸워야겠다고 나선 시민들 입장에선 한가롭게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하고 돈버는 딴따라들한테 너무 열받는다고 하는게, 이해 못할 바는 아니더라구요....
뭐랄까... 빨리 이 대혐오의 시대가 끝이 나면, 아주 가볍게 정치를 볼 날도 오겠거니... 그러면 연예인을 문화생산만, 회사원은 회사일만, 학생은 공부만 할 날이 오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