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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2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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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올린 게시물이었는데 ㅠㅠ
뭐...
저는 여자도 연예인도 걸그룹도 아니어서 그런가...
왜 그랬을까..... 를 매일 생각하는데..
답을 모르겠어요.
며칠전에
친구가 저에게
지못미ㅠㅠ 라고 카톡을 보냈어요.
말에도 유행이 있다면,
유행이 한참 지난 말일텐데....
제 목에 확들어왔어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이 모자랐을까요?
뭘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그 좋아하는 음식을 악플때문에 끊어버릴동안
팬은 뭘 했어야 했을까요?
할 수만 있다면 인터넷 소설처럼,
크리가 진이의 뺨을 잡았다.
비가 쏟아지고 있지만, 크리의 손은 따뜻했다,
진이의 뺨에선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빗물이 진이의 눈물을 숨겨줬다.
날 봐!!!
내 말 들어 !!!
쟤네는 그냥 생각없이 뱉는 거고!!
내 말은 심장에서 나오는 진심이니까 ,
내 말 들으라고 !!!
넌 예뻐! 세상에서 제일 예뻐!!!
내가 널 사랑해서 예뻐 보이는 게 아니고 !!
너가 너무 예뻐서 , 네 외모가 눈이 부셔서 !!!
이 차가운 내가 정신을 못 차리게 된거라고 !!!!!!
이렇게 소리라도 치고 싶어요.
ㅋ 글이 너무 무거워져서... 장난 좀 스까스까 했습니다 .
오마이걸에서 악플이 제일 심한 건 다른 멤버 일 거 잖아요?
진이 장난 아니에요.
내용의 수준이 달라요.
아직도 계속됩니다.
더 심해졌을걸요.
제가 한동안은 캡쳐해서 메일로 보냈는데,
이제 안해요.
피드백이 없는데요 뭐.
저는 몇개사이트에서 진이 욕하는 애 아이디도 알아요.
그 놈들은 아직도 진이를 향한 욕설과 비아냥과 모욕적인 말을 쏟아내고 있어요.
오마이걸 데뷔전에 wm 이사가 했던 인터뷰를,
며칠전에 우연히 봤어요.
회사는 울타리라고 하더라고요.
소리나 바람이나 공격같은 걸 막아주는 벽도 아니고,
눈비를 막아주는 지붕, 하물며 우산도 아니고
울타리래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