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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1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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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노란색 승합차 뒤를 따라갔는데,
앞차가 급정거를 하더래요.
그래서 내려서 운전석을 두드렸는데...
그 승합차는 특공무술 도장 차...
관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내리더니
뭐요? 이러는데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건가.... 싶은데 ...
뭔가 사과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화는 냈대요.
결국 별 큰일은 안났지만,
그 형이 말하길 , 제일 슬펐던 건
승합차 안에 원생들이
'빨리 어디 하나 부러뜨리고 나는 집에나 갔음 좋겠다' 이런 표정으로 힐끔 거릴뿐
별 호기심도 갖지 않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