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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05: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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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쓴 적 있는데..
입대전에 집에서 빤스만 입고 스타1에 심취해 있었음.
러쉬를 겨우 막아내고, 물량을 모으는 중이었는데.
초인종을 누가 계속 울림.
낮에 올 사람이 없어서 무시하고 있는데
계속 울림.
짜증내면서 문을 열었는데,
여성분 한분이 설문조사를 한다함.
용지를 봤더니 종교적인 질문만 있는게
선교 같았음.
근데 이 여성분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생각해보니 나 빤스차림.
나 : 들어오실래요?
여성분 : 아..아니요.. 그거만 써주시면 돼요.
나 : 들어오셔서 차라도 드세요. 저도 천천히 써서 드릴게요.
여성분 : 아.. 괜찮아요.. 그거만 써주세요.
나 : 내용이 요즘 제 관심거리라 그래요. 들어오세요.
여성분 : 다음에 주세요. 전 가볼게요.
나 : 이걸 어떻게 받으시려고요. 들어오세요. 금방 써요.
결국은 그 여성분이 "안녕히계세요." 하면서 도망갔음.
내가 사탄인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