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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1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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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오타 난 줄 아는데 귀찮아서 안 고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저 예전에 술 만취하고 폰 떨궜는데
케이스가 벗겨졌어요.
폰 줍고 케이스도 그냥
주우면 되는데
두뇌풀가동 해서
저.. 케이스가 좀 낡았는데..
꼭 주워야 하나...
더 예쁜거 많은데..
그래.. 그때 걔가 골라준 케이스지...
걔도 날 떠나고.. 저 케이스도...
어떤 암시인가..
걔는 자겠지?
전화해볼까..
케이스 잃어버렸다고 하고 사달라고 해봐?
그럼.. 지금 잃어버리는게 낫겠지...
아.. 잘지내겠지?
걔네 집까지 택시비가......
근데 여긴 어디더라?
왜 왔지?
아.. 동창모임..
난 왜 남고를 나와서...
여자 하나 없고...
걔가 참 착했는데...
케이스도 사주고...
저 케이스 주워야 되는데...
아...
이래 본적 있음.
술 취하면 귀찮은거 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