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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9 09: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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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자 //
모르고 그런다는 건
병아리를 날게 해준다고 아파트에서 병아리를 던지는 애들이나
물고기에게 자유를 준다고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는 애들한테나 맞는 말이죠.
저 아이에게 놀라운 건
할머니가 사랑하는 강아지를 던졌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말이 심하긴 하지만)사이코패스라고 하는 거예요.
잠자리라도
누군가가 유충때부터 먹을것을 주고 키워서
드디어 성충이 된 잠자리를 거실에 풀어놓고 지켜보며 행복해하고 있는데
그 잠자리를 잡아서 날개를 뜯으면 미친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