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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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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너손논란도 그렇고 여자들이 좀 과민한 경향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까 이해가 조금 되네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여성분들 중 70~80%가 어릴적 저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저 같아도 지하철에서 모르는 남자가 닿으면 싫겠습니다.
매너손은 어떻게 동의를 못하겠지만,
그래도 주의를 하게 될거 같네요.
근데 읽다보니,
저도 (저 남자) 어릴때 어떤 술취하신 아저씨가
자기 집에 가자고 해서 간 적이 있네요.
그 아저씨 집에 도착하자마자 상하의탈의.
전라 상태로 물도 드시고 이방저방 다니시더니,
너도 뭐 좀 먹을래? 그러고..
씻겨준다 그러고..
그래서 피아노 가야 한다 그러고 그냥 나왔는데...
(아마 그냥 단순히 씻기가 싫어서 나왔던거 같아요;;;;;)
흠..
그후로 20년 넘게 아무신경 안 썼는데,
갑자기 불쾌하네.
영감쟁이 돌아가셨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