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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22: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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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기운이 있어서 술 한잔은 안 했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제대로 쓰고 싶어서 이불 박차서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저는 한 친구가 휴식에 들어간 후부터 공식 탈퇴날까지 매일.
탈퇴 이후에도 꽤 자주 한 친구에 대해서 게시물을 올렸었어요.
누군가는 불편했을 수도 있어요.
남아있는 귀염뽀짝한 친구들이 반짝반짝 활동하고 있는데
저는 자꾸
아... 그립다... 이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감사하게도
따수운 연게분들은 단 한분도 불편하다고 안 하셨어요.
애들 활동하고 있는데 걔 얘기 좀 그만해.
라고 하신 분이 없어요.
제가 진짜 개소리하지 않으면 가만히 들어주시고,
위로도 해주세요.
저는 연게를 그 맛에 오고 있습니다 ㅋ
베스트도 못 가는 연게에서 조회수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어요.
그 중에 몇 명이나 노을씨에게 입덕을 하겠어요.
노을씨를 알리고 싶다면 더 큰 커뮤니티를 찾아가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노을씨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면,
잘 모르지만 카페나 갤이나 이런 곳으로 가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런데 작성자님 글에 감사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거예요.
위에 분처럼 티 안내고 마음 간직하고 계신 레인보우 팬분들도 계실거고요.
지금은 마음이 줄었지만 그래도 작성자님 덕분에 소식 알게 되어 반가워 하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ㅎ
호응이 부족했다면 그래도 꾸준히 봐온 사람중 한 명으로서 죄송하고요 .
행복한 덕질 보람찬 덕질 되세요. ㅋ
성덕의 아이콘이시잖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