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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0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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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는 허가가 아닌 신고제입니다
매국세력이 시위를 방해하는 방법들
1번루트 :
시위대 : 야 우리 10월 10일날 xx거리에서 행진할거야
시 : (왠 듣보 어용단체장을 부르며) 얘들 10월 10일날 xx거리 집회 신고했다. 내가 서류만들어놨으니까 사인해. 니들이 먼저신고해놨다고 하게 ㅋㅋ
시위대 : 시벌 뭔짓이여? 우리가 먼저 한다했구만
2번루트 :
시위대 : 우리 담주 행진갑니다. 이번엔 방해하는 인간 없겠지?
시 : 안돼 시발 거긴 교통이 어쩌고 시민의 불편이 어쩌고.. 암튼 안돼
시위대 : 니들이 뭔데 됀다 안됀다 거리냐? 법엔 그런거 없다. 우린 갈길 간다
시 : 야 내말안듣냐? 얘들아 경찰 보내
시위 현장에서 경찰은 멋대로 폴리스 라인 그어대고 차벽으로 시위대와 시민들간 분리 프락치 풀어서 폭력시위 구도만들기 물대포 쏘기 등 별짓을 다한다.
물론 다 불법에 경찰지침 위반이다.
언론은 신나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는 광경만을 찍어 폭력시위로 낙인찍고 시민들은 뉴스 보도를 보고 폭력시위 한다고 혀를 찬다 물론 개중에는 진짜 각목파이프 들고와서 때려부수는 사람도 있긴하다. 비율로 보면 0.1%쯤. 다만 뉴스에서는 99.9%의 시민들의 평화로운 시위장면은 개무시하고 0.1%만 찝어서 보도한다. 결국 10만명이 모여서 시위를 해도 지들이 무슨 진짜 주인공도 아니고 다때려 부수던 사람들만이 뉴스에 오르내리고 시위의 내용이 뭐였는지는 다 잊혀지고 폭력시위 네글자만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