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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5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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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개인의 자질 및 스펙등을 취직시 점점 더 요구하게 되고,
학교는 공동체로 살아가길 점점 더 원하는데,
무엇을 선택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의지에 맡기는거 아닌가요.
기성세대나 386세대같이 취업이 잘된다면, 대학 졸업후 자신의 진로로 나아가기 어렵지 않다면, 자연히 공동체라는것을 중시할거같은데.
아직도 내가 아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총학생회장이 졸업할때쯤 아우디까지 끌고 나가고 하는것을 봐왔고, 꼭 그정도는 아니라도, 공금횡령같은 흉흉한 이야기도 많이 들어왔기때문에 충남대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 대체적으로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
충남대가 잘못했다기보단 재수없어서 걸린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있음.
물론 모든 대학이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