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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운동
게시물ID : diet_100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1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03 2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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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퀘이커 오트밀 메이플&브라운슈가, 무지방우유 반 컵
푸룬 한 개

점심
현미잡곡밥 1/4공기
햄 반 조각
두부 다섯 조각
배추김치
마늘쫑&고추 장아찌

점심 운동
플랭크는 휴식!(플랭크 챌린지 13일차)
물 속 폴짝폴짝 뛰기10분+물 속 제자리 뛰기 10분 × 2회(총 40분)

저녁
삼겹살 한 조각&목살 한 조각&가브리살 두 조각&갈매기살 한 조각&항정살 한 조각
쌈채소
된장찌개 쪼오끔
달걀찜 쪼오끔
연두부 쪼오끔
미역 냉국 쪼오끔

야식
복숭아 타르트 크게 한 조각


아침은 발가락주의님(닉언죄!)의 으녜로운 나눔 물품인 퀘이커 오트밀로 시작했습니다! 통통하니 잘 불어서 배가 넘나 부른 것..! 달콤하길래 다른 과일은 곁들이지 않고 푸룬만 하나 먹었어요ㅎㅎ 푸룬은 정말 위대합니다! 마치 쾌변의 신...앞으로도 아침에 하나씩 꼭꼭 챙겨 먹어야겠어요♥

점심은 모처럼 집밥! 어제 구웠던 햄도 조금 먹고ㅋㅋ 메인은 사실 두부였습니당♥ 시장표 두부인데 가격도 저렴하면서 지이이인짜 맛있어요! 고소하고 탄탄하고!! 지금 김치가 시어서 맛이 없는데 맛없는 김치조차도 맛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두부에요ㅋㅋㅋ 세 모씩 막 쟁여두고 먹고 있습니닼ㅋㅋㅋ 최근엔 집에서 밥을 안 먹었더니 저 말고 아빠가 다 드시고 계셨더라고욬ㅋㅋㅋㅋ

저녁은 엄마 생신이었으므로 고기고기하러 갔습니다! 기름이 쟈르르하게 구운 돼지 고기랑 김치, 버섯, 마늘&고추&파채를 다 같이 넣고 상추쌈 냠냠♥ 

그리고 역시 생일엔 케이크가 빠질 수 없으므로 복숭아타르트를 미리 사와서 준비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더라고요'_` 하지만 모처럼 엄마 생신이니까 다같이 촛불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나서 타르트를 나눠먹었어요ㅋㅋ 9시가 넘었기 때문에 야식으로 분류! 엄마 생신 케이크라서 그런가 더 맛났네요♥ 엄마랑 아빠도 다 좋아해주셔서 흐뭇했어요ㅋㅋ 달콤한 복숭아와 너무 달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크림치즈, 약간 쿠키같은 느낌의 촉촉한 타르트지가 어울려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홍차를 좀 곁들였어도 괜찮을 것 같지만ㅋㅋ 밤이니까 카페인은 자제~! 티타임은 내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당ㅎㅎ

오늘은 플랭크 30일 챌린지 13일차=휴식의 날이었습니다ㅋㅋ 그래서 점심 먹고 슬렁슬렁 수영장에만 다녀왔어요. 목표는 한 시간 쯤 놀고 오는 거였는데 40분 째쯤에 갑자기 머리가 콕콕 쑤시고 몸이 으슬으슬 떨려와서 예정보다 일찍 운동을 마쳤습니다'_` 오늘은 왠지 허벅지에 자극이 막막 느껴졌기 때문에 수영장을 나오는 게 더 아쉬웠어요ㅜㅜ 하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딱 배부를 쯔음에 수저를 놓는 걸 습관화하다보니 먹는 양이 많이 줄었는데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차라리 더 먹고 운동하라고 하세요. 그런데 배가 부르면 뭐가 먹히질 않아서.. 식사 때마다 늘 잔소리를 듣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 넌 체지방이 빠진 게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거라고 협박처럼 말씀하시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진짜 그런 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되고요. 하핳핳하..ㅠㅜ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기운이 쭈욱 빠지는 기분입니다.


푸념은 여기까지 해두고.. 다게요정님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당ㅎㅎ 내일도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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