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diet_100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52
조회수 : 27376회
댓글수 : 84개
등록시간 : 2016/09/05 21:51:40
지난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다리 찢기에 들어갔는데
좀 찢어놓으면 다시 돌아가고
이쪽으로 찢었다싶으면 다른쪽이 원복되고
햐아..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고
내 몸도 제 맘대로 작동시키기가 어렵네요.
1년을 찢어도 못찢었는데
며칠 빡시게 한다고
뭐 얼마나 더 되긋어
그래도 집중적으로 찢으면 좀 더 효과가 있지않을까?
다리 찢기의 고통을 잊기위해 야동을 보았습니다.
거시기한 거시기에 집중하다보면
내 가랭이 찢어지는 아픔은 잊어지긋지
개뿔
ㅡ.,ㅡ
내 다리 아픔이 찐해질수록
흐미나,
저 가스나 겁나 아프것다.
한편 두편 보다보니
화면속의 거시기한 짓거리들이
세상 의미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이 점점 또렷해지며
히야, 이러다가
섹스 =고통
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자리잡겠는걸.
싶어서
야동보기를 멈추었습니다.
이러다
거시기한 뻘짓을 보고도
뭐랴?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그러한 무감각한 노친네가 되는걸 아닐까?
고통을 잊기위해
거시기한 거시기를 본다는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인듯 합니다.
자제해야겠습니다.
출처 보완 |
2016-09-06 15:11:46
2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