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톤체의 작용

1.케톤체의 발생증가기전

일반적인 지방의 연소는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의
크랩스회로를 통해 완전연소된다
하지만 *저탄수식이로 신체가 기아상태로 접어들면
지방이용률이 높아지며
부산물인 케톤체 생성률이 증가한다(*불완전연소)
식이로써는 *저탄수 고지방 식이로써 혈당이나
신체조직에 저장돼있는 글루코겐의
고갈상태에서 시작된다.
->췌장의 *글루카곤의 유도

2.케톤체의 용도
뇌세포는 *혈액뇌장벽이라는
뇌내로의 독소의 이동을 제한하는 구조로 인해
글루코스(당분해최종형태)외에 지방산은 에너지로 쓸 수 없다
그러인해 간에서 지방산은 아세틸CoA를 거쳐
케톤체로 변환하여(형태적축소)
뇌에서 쓰일 수 있는 형태가 된다

이 외에도 케톤체는 수용성이므로
별도의 *운반체가 없이도 혈류를 통해
신체 말초조직까지 운반되어 쓰인다.

3.저탄수와 지방섭취 식이로 케톤대사 상태를 유지할 시 이점
->
에너지로써의 지방이용률이 높아지며
반대로 단백질을 분해하여 글루코스를
합성시키는 당신생작용은 저하된다
또 한 지방분해억제인자인 인슐린수치가 저하되므로
지방의 축적이 억제되고 산화가 촉진된다.

4.케토시스의 문제성
케톤의 신체의 활용은 글루코스와 같이
신체전반의 모든세포내에서가 아니라
뇌세포와 같은 일부 제한된 용도로의 쓰임만 있다
그러므로 캐톤대사가 *장기지속 될 시엔
케톤의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
혈중 케톤수치가 쌓이게 되고
이는 신체산성화를 유도한다
(일부 소변으로 체외배출되지만 장기지속으로
점점 쌓여 혈중 수치가 올라가게된다)

이러한 케토시스상태가 장기지속되어 심화되면
*케토산혈증을 유발하는데,
구토와 설사등으로 쇼크를 유발하고 실신이나
심하게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신체의 주 에너지원인 당은 분해시,
*완전연소하여 에너지발생으로써의
효율도 높거니와,기타 부산물찌꺼기의 발생이 없지만
아미노산이나 케톤체의 경우 *불완전연소하여
에너지생성의 효율이 낮고,
산화후 부산물찌꺼기의 채네 독소생성으로써의 단점이 있다.

5.다이어트에서의 활용(키토제닉)

다이어트 운동과 병행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일반인에게 그다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나

저탄수 식이다이어트의 개념전달을 위해 참고용으로 예를 든다
->
식이조절시 처음 2일은 전체 섭취칼로리의 절반이상을 지방
(포화지방이나 트렌스지방이 아닌 불포화지방위주추천
->아보카도,올리브오일,생선기름,견과류))으로 섭취하고
(지방은 고칼로리이므로 실질적으로 많은 양이 될 수는 없다)
탄수는 초저탄수로 섭취한다
(ex-체중*1/Day))
당 고갈과 지방산화 촉진으로 케톤대사에 시동이 걸리면
3일차 부터는 단백질 섭취량을 조금 늘려서
하루 섭취칼로리 구성에서 비율의 조정을 한다
이 상태로 3~4일 더 진행한 후 하루 이틀 정도는
다시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와 휴식으로
과도하게 편중된 신체흐름을 정상상태로 돌리고,
케톤생성 흐름을 잠시 끊어주어 과다축적을 조절한다
이 후 다시 5~6일 고지방 식이. 하루이틀 당충전,회복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