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LCHF를 까기 위한 게 아닙니다
단지 호기심에서 알아본 것이고
LCHF 만능에 대한 경계에서 나온 글입니다
(링크글은 자가치유방식 or 관련 의사의 경험과 체험수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1형 당뇨와 저탄고지: 정말 짱짱 조합
Type 1 Diabetes and LCHF – A Great Combination
실제 1형 당뇨환자들의 장기간 LCHF 체험기를 기록한 블로그글이네요
핵심은 당뇨병환자들에게 가장 어려운게 인슐린 복용량을 정하는 것인데
저탄수에서는 그 양조절이 쉽지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복용량을 맞추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에게 최선일 수는 없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케토제닉 다이어트와 다르게 자기만의 균형을 잡아야 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다이어트에 시간이 필요하고, 인슐린 복용량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충분히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며 이 환자는 기존에 20% 정도 인슐린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인슐린치료를 받는 1형 당뇨환자들은 LCHF를 시작하기 전 혈당을 아주 세밀하게 모니터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탄수 다이어트는 일반적으로 인슐린을 상당히 많이 줄이게 됩니다. 그러면 혈당이 너무 낮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슐린 복용량을 조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해집니다. 인슐린 조정에 대해 경험이 적다면,
반드시 의사나 당뇨전문 간호사의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탄수화물과 인슐린 섭취를 줄일수록 혈당을 안정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혈당이 너무 낮게 떨어진다면
즉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과일이나 샌드위치를 드세요
혈당이 너무 낮게 나온다면 약 줄이기를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면 의사에게 연락하십시요
급성질환과 Ketoacidosis
2형 당뇨에서 설명한대로 이건 아주 위험한 상황이니
혈당이 240mg/dl 이상이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 보세요
저탄수와 낮춘 인슐린 복용량에 적응되었고,
아플 때 인슐린 필요량 증가시키는 것을 잊어버렸다면 대단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1형당뇨를 가진 의사의 치료사례를 이야기 하고 있네요
주로 2형 당뇨환자들을 치료했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1형 당뇨환자들을 돌보면서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1형 당뇨와 2형 당뇨는 정확하게 다르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1형 당뇨는 매우 마른 어린이들에게
정형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2형 당뇨는 비만인 어른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차이가 있음에도 기존 의사들은 두 타입 모두 같은 방식으로 치료하는 걸 발견했다.
같은 이야기 반복
마찬가지로 고탄수와 많은 인슐린 복용은 신체에 좋지 않다.
인슐린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LCHF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보다는 먹는 거에 신경써라고 글이 마쳐지네요
인슐린 요구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1형 당뇨에 좋더라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의 양을 확인하셔야 하구요
Vegetable or beef broth
Mushrooms sliced up
Onions if you’d like
Meat (can be chopped ham, bacon or no meat if you prefer)
Kale and/or Spinach
Butter
Coconut oil
Olive oil
Shredded cheese (parmesan works well)
좋은 지방을 먹기 위해 버터,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파마산 치즈 등을 사용하여 요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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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읽어봐도, 인슐린을 줄일 수 있게 하기 위해 LCHF를 사용하게 되고
줄어든 인슐린 복용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없이는 어렵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니 꼭 의사의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체의 변화는 1-2달 사이에 급격하게 일어날 수도,
6개월 또는 그 이상 걸려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은 꼭 받으셨으면 하네요
저는 LCHF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논문에서 이를 증명하고 있으니, 이에 반하는 자료 없이는 반대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은 분명히 존재하며, 거기에 대한 지식 없이
무분별하게 방송의 내용만을 믿고 따라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신체를 가진 분은 리바운드가 되어도 데미지가 크지 않지만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요요가 온다면 더 심각해 질 수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지나친 오지랖, 상진상이라면 더 이상 관련글을 쓸 생각은 없습니다
외국링크만 던져주고 사라지는 분들이 많아서 부족하지만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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