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퐈이팅 넘치게 운동을 했습니다. 끝!!
...이 아니라, ㅎㅎ;
루마니안 데드리프트하니, 허리와 햄스트링 자극이 팍팍 오네요.
스트랩을 쓰고 루마 데드, 바렐로우를 하니, 전완에 신경을 덜쓰게 돼 좋아요. 맘에 들어요.
스트랩을 쓰면 전완근 발달이 더딜 것 같다는 우려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어느 분이 조언해주신 데드-풀업-로우 순으로 하니
미친 듯한 강력한 자극을 느낄 수 있게 됐어요.
단, 데드는 열심히 하는데 뒤 운동은 원래 많이도 못하지만 힘이 없어 많이 못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요즘 자꾸 쿨다운 스트레칭을 빼먹네요.
오전 운동은, 시간에 쫓기게 되는데도 시간 조절을 잘 못하고 있네요.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오늘 같은 볕이면 야외달리기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현실은 회사에 묶인 노예 ㅜㅜ
끊이지 않고 꾸준히 운동한지 1년 째 되는 날이 다가옵니다.
몸매 인증은 실패일 것 같지만, 느낀 점이라도 길게 써야겠어요. ^^;
모두 즐거운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 데드리프트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