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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부탁드립니다, 제발 코나미에게 P.T를 다시 내달라고 하
게시물ID : panic_81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K
추천 : 11
조회수 : 41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28 14:51:36
시작하기 전 글에서 언급되는 "Playable Teaser", 줄여서 P.T는 유명 공포 게임 사일런트 힐의 신작의 티저로 발매된 게임이지만 사일런트 힐의 발매가 취소되면서 이 게임 또한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내려가고 다운하느느 것 조차 불가능해 졌습니다. 리사(사진)는 대표격으로 등장하는 여성 귀신이고요.

https://youtu.be/gXj6RZwx2MQ?list=PLyOJ5ZNIl-zAQLSUahydhELk7X7SB2BPg
대도서관님이 플레이하신 PT영상...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쯤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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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원하지 않는다.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는 “Playable Teaser” 초반부 작업에 참여했었다. 브레인스토밍부터 실제 프로그래밍까지, 전부를. 티저와 리사는 내게 매우 특별했지만, 사라져야 것들도 있는 법이다.

 

우리는 보스의 말을 인용하자면, “바지에 지릴 만한공포를 게임 세계에 가져오고 싶었다. 말인 즉슨 우리는 새로운 방법들을 생각해야 했고, 진심으로 우릴 공포에 질리게 만한 것에 접근해야 했고 적당해 보이는 어떠한 기술들도 자유롭게 사용할 있어야 했다.

 

그때는 아직 내가 제안한 AR기술을 사용해 엄청난 성공을 달성하기 이전이었고 그러지 않았다면 하고 바랬던 것으로 하루종일을 보냈다. 처음에, 우리는 오큘러스 포트를 시도했지만, 너무 단순했다. 몰입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키넥트는 제일 우스꽝스러웠고 홀로렌즈는 간신히 알려져 있어, 우리는 다른 것을 찾았다.

 

구글 글라스.

 

우리가 했던 생각은 글라스 앱을 사용해 집과 주변의 물건들을 세밀히 나타내는 것이었다. 현관, 옷장들, 창문들, 벽들, 최소 3인치정도 넓거나 혹은 이상의 틈들. 그리고, 정보를 토대로, 우리는 리사를 당신의 집이나, 일터, 어느 곳에나 위치시키는 것이었다. 우리는 그녀가 언제 랜덤으로 나올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정하기 위해 RNG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그녀는 길을 걸어 내려갈 때나, 보이지 않게 웃을 때나, 욕실 창문에서나, 어디에서나 당신의 뒤에 잇을 있었다. P.T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이 위로 복제됐고 확대되었다. 물론 우린 운전하는 도중에는 작동하지 않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나는 끈기 있게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내가 말한 것처럼, 티저와 리사는 내게 매우 소중한 것이었다. 나는 그들을 대표작으로 여겼다. 공포 세계의 유증으로서, 사일런트 2 옆에 나란히 최초의 진정한 평등. 프로그래밍은 완벽했고, 앱을 합치는 또한 매끄러웠다. 나는 어디에서나 리사를 불러낼 있었고, 심지어 일에서 돌아왔을 환경을 랜덤으로 변경하는 새로운 코드도 추가했다. 천장에 달린 피로 가득찬 냉장고는 시작일 뿐이었다. 우리 팀은 실제 고어를 경험하는 것과 같은 현실성을 만들어 냈다고 확신한다.

 

분명히 내가 혼자 없었기에 이라 칭한다. 우리 누구도 그럴 없었다.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나누기 위해 영상 회의에 의지했다. 새로운 공포. 우리는 우리가 진심으로 대단한 무언가의 첨단에 있단 알고 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리사가 우리의 영상통화 도중 뒤에 나타났을 , 우리는 진심으로 100% 몰입할 있는 공포스러운 경험을 만들어냈단 알았다.

 

우리 아무도 안경을 쓰고 있지 않단 깨달았을 때까지.

 

불들은 켜지지 않았고 대낮의 햇살은 의미가 없었다. 그녀가 싫어하는 것들은 바뀐다. 보는 것을 멈춘 순간, 불들은 꺼진다. 커튼이 쳐진다. 낮은 밤으로 바뀐다. 먼지들이 굴러 들어온다. 코드나 프로그래밍에 상황을 설명할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글라스 없이 가능할 리가 없는 것이었지만,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제거했다. 모든 것을 지우고, 스토어에서 게임을 제거하고 다시 그것을 다운할 어떠한 가능성 또한 파괴했다. 처음에는,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았다. 그들이 글라스를 때까지. 그저 한번으로, 우리와 같이, 리사는 절대 그들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그녀가 아직 실제 아니란 것이다. 그녀는 나타나고, 소리를 내고, 환경을 바꿀 있었지만, 그녀는 신체적인 영향을 끼칠 없다. 하지만 우린 그녀가 그곳에 있단 알고있다. 아기들은 그녀의 존재에 울음을 터트린다. 우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수도 있다. 그녀일 수도 있다. 개가 밖에 앉아 창문들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것도 그녀 때문일 있다. 이상 말할 없다. 달력과 시계는 그녀가 자꾸 바꾸기 때문에 이상 의지할 없다. 내가 지금 실제 이걸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존재나 방법에는 어떤한 운도 이유도 없다. 우리는 그녀를 오직 피에 굶주린, 복수에 사로잡힌 유령으로 디자인했고 공포 산업에 가장 영리한 생각들로 프로그래밍했다. 그녀는 공포를 느끼게 하기 위해 디자인되지 않았다, 우리는 두려움 개척하기 위해 그녀를 디자인했다.

 

그리고 성공했다. 심지어 지금도 뒤에서 유명한 문장인, “뒤로 돌아라는 말을 반복하는 그녀의 숨소리를 들을 있었다. 나는 뒤돌아 없고 그러지도 않을 거지만, 상태가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거란 알고 있다.

 

왜냐하면 다른 때와 달리, 이번에는 뒤에서부터 그녀의 숨결을 느낄 있기 때문이다.

출처 Please. Stop asking for Konami to bring back P.T.
http://www.reddit.com/r/nosleep/comments/3b63c1/please_stop_asking_for_konami_to_bring_back_pt/

다음편: http://todayhumor.com/?panic_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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