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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입니다.
게시물ID : diet_104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12/02 0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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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열운 득근 즐운! 

필라수업을 받다보니
혼자 운동할때보다
자세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되고
자극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되는것같아요.

어제는 한 다리를 공중에 매달고 런지같은 운동을 하는데
ㅡ헬장에서 뒷다리를 벤치에 올리고 하는 런지 ㅡ
왼쪽 다리를 뒤에 매달았을때 멘붕이 오더군요.
힘들다.
아프다.
가 아닌 

아,뭔가 잘못되었다.
자세가 잘 잡히지 않아 결국 자세를 다시 잡았네요.

왼다리를 올리고 오른쪽 다리로 버티는데
버티는 다리가 아니라 천정에 매단 다리가 ㅂㄷㅂㄷ

선생님 말씀으로는 죄측의 근육이 더 짧거나 경직되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야말로 멘붕.
횟수도 다 채우지못하고 종료했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척추전만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지금은 골반이 뒤로 밀리고 허리와 골반의 굴곡이 너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네요.
ㅋㅋ

정확한 진단과 교정이 필요한듯 합니다.

이전부터 필라수업 받고 싶었는데
고민하다
폴때문에 접고 찢을라고 과감하게 필라시작했는데
수업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점점 듭니다.

수업후에는 집에 와서 수업에 했던 동작이나 자세에 대해 책에서 찾아보고 유튭도 찾아보고
열공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필라수업 후 선생님께서 10분정도씩 전신 맛사지를 해주시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따로 정식 맛사지를 한번 받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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