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깨빵당한 기억이 생각나서 씁니다.
때는 약 3달정도 됐는데요.2호선을 갈아타는 상황에서 저만치 멀리서 키가 크고 체격이좋은 남자분이 오는겁니다.
부딪힐거같아서 옆으로 많이 비켰는데 오히려 제쪽으로 오더니 어깨를 강하게 때리고 가는거에요
저는 피했는데 왜 와서 치고가는지모르고 당황해서 아파서 소리지르고 넘어졌는데 그냥 가요 뒤도안돌아보고.
저는 키가 154에 마른체격이거든요 그래서 맞자마자 둔기로 맞은듯이 울리면서 아팠어요..
뭐하는사람일까요... 정말 서러웠어서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