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음식 구매 시 새치기는 기본.. 화장실을 갔는데 세 줄이 있었는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께서 두번째 줄에 칸을 치고 청소하고 계셨어요. 그냥 그러려니..하고있는데 문을 열며 사람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응?뭐지? 하는데 청소아주머니께서 다시 되돌아가셔서 그 칸 다시 청소하고 나오고 다시 사람 나오고 다시 들어가셔서 청소하시고 ㅋㅋ 대부분 할머니나 아주머니들.. 바지도 밖에서 주섬주섬 올리시면서 나오시고.. 그거 본 다른 아주머니들은 또 들어가고 ㅋㅋㅋㅋㅋ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그만 좀 들어와주세요!하고 화나신듯이 조금 소리도 쳤는데 그 말하지마자 다시 들어감ㅋㅋㅋㅋㅋ 가족들 단위로 오는데 엄마들이 애기들 먼저 새치기로 들여보내시고.. 음식은 기다려서 제 음식 나왔는데 채가시곤 저기요하면 말도 끝나기전에 변명하시면서 들고가시는 ㅋㅋ 아니 잘못된거 아시니까 그렇게 변명하시는건데 대체 왜그래요 몇분걸린다고ㅜㅜ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신분들은 할머님이나 아주머님이 대표로 똥꼬로 드셨는지 어디로 드셨는지 나이 담보로 새치기해서 대량주문까지함 * 주차장 자리 자리잡기가 정말 힘들어요 ㅋㅋ 사람 엄청 많아서 꽉 차있는데 조금 빈자리가 있을까말까한 곳이 장애인 주차구역. 하지만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내린 사람들중 장애인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장애를 가지고있으신게 아닐수도 있지만 대게 잘 웃고 떠들며 자리잡았다^^하고 신나게 가시더군요. 그거랑 차로 끼어들기.. 주차하는데 것따대고 확 끼어들기. 혹은 나가는차 다 나가지도않았는데 자리잡으려고 막 들이대기.. 정말 아슬아슬 위험해보이더라구요. *식당 민폐 새치기는 어느 곳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 생략하구요 휴게소 식당은 거의 셀프로 받아와서 셀프로 내는 시스템인데, 식당인데 왜 자기가 받아와야하냐고 투덜투덜. 그건 그렇다쳐요 식당은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이 필요한데 사실 휴게소는 그런게 없기때문에. 근데 가실 때, 식판이랑 주변에 흘린 국물 뭐 묻은 채로 막 놔둔 수저 그대로 나두고 가시는 분들 많음. 젊은 층은 그러는거 못본것 같은데 왜 진상들은 다 거의 나이 드실만큼 드신분들인지 ㅜㅜ 안그래도자리없어서 못앉을수도 없어서 남먹던걸 내가 치워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ㅎㅎ